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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12/05/04 Tiny World
  2. 2012/04/28 The Born This Way Ball Tour
  3. 2012/04/26 기사
  4. 2012/04/02 활 쏘는 언니
  5. 2012/01/14 STRAY WHISKER (2)
  6. 2012/01/06 피그미스 호글렛 (3)
  7. 2011/12/25 메리크리스마스 (1)
  8. 2011/12/08 하복 동복 (3)
  9. 2011/11/27 4월 목표 (2)
  10. 2011/11/07 근황

Tiny World

2012/05/04 02:10 from 일상



40시간 안에 게임을 만들어내는 'Ludum Dare'의 이번 'Tiny World' 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퍼즐 게임입니다.


같은 종류의 타일 2개를 붙이면 상위 타일로 변한다는 단 한가지 룰을 가지고 있는데,

타일이 합쳐지면서 기준점에 따라 타일 위치가 변하기 때문에, 여러 타일을 혼용해서 사용할경우 공간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 

또 각 타일은 생산하는 자원과 소비하는 자원,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속성이 달라 퍼즐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가지고있는 순환의 구조가 매우 단순한 형태로 쉽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게임이 초반에 좀 불친절한 부분이 있고 불륨이 크진 않지만, 40시간이라는 시간 제한을 생각하면 깔끔하고 담백하게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꽤 중독성도 있으니 퍼즐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이곳에서 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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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rn This Way Ball Tour

2012/04/28 22:18 from 일상


4월 27일, 레이디 가가 THE BORN THIS WAY BALL 내한공연에 다녀왔습니다.

감상은 한마디로 일축할 수 있겠네요..한마디로 최고였습니다.


당일 회사 반차를 내고 동료선배 집에 들렀다가 약간 일찍 공연장에 갔었는데, 트위터나 언론에서 떠드는것만큼 기독교 모습은 전혀 안보이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뉴스를 찾아보니 이쪽저쪽에서 소규모로(게다가 천사날개랑 악마의 뿔까지 들고와서) 집회를 한 모양이었습니다.




스탠딩 입장을 시작하고 로드웨이 왼쪽 구석에 한바탕 즐길 자리를 잡은 뒤, 몇 시간동안 클래식 대기음악을 들으면서 가가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땐 정말 지치고 졸려오더라구요. 중간에 DJ분이 오셔서 분위기를 한 층 달아올려줬는데, 실컷 놀고나서 다시 클래식 대기음악의 역습으로 사람들과 한동안 환호와 실망의 고문을 당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조명 암전! 순간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함성들! 뒤를 돌아보니 해가 떠있을땐 자리가 드문드문있어서 걱정했던 지정석자리도 어느새 꽉 차고 야광봉과 야광머리띠로인한 불빛들이 마치 은하수마냥 펼쳐져있던게 정말 예쁘더군요!

그 후 성문이 열리고, Highway Unicon곡이 깔리며 말을 탄 가가가 무대 앞 로드웨이를 한바퀴돌며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4280820161001)


이때 정말 포스 쩔었어요. 가가가 저희쪽 로드웨이부터 건너기 시작하는데 정말 멋지다는 감탄사밖에 말할수가 없더라구요. 열심히 점프하며 가가 얼굴도 살짝 봤는데, 긴장되는 듯 정면을 응시하는 가가표정이 대박..


이어지는 무대는 중세풍 성에 어울리는 코스츔으로 불러주는 Government Hooker곡이었습니다. 검은 색의 의상을 입은 가가가 책상에 앉아있는 검은 남자 앞에서 온갅 섹시포즈로 춤을 추다가, 마지막엔 총으로 쏴죽이는 퍼포먼스의 곡이었죠.

사실 부끄럽게도 가가 노래 가사를 전부 외워가지는 못했어요. 그치만 그동안 들어온 덕분에 멜로디는 귀에 익더라구요. 정확하게 불러주진 못했지만 모든 멜로디를 허밍으로나마 따라불렀어요.


그 후엔 자궁을 상징하는 동그란 하얀 천 위에 가가가 고통스러운 신음을 흘리며 시작됐죠. 무대의 컨셉상 어떤 곡이 나올지 이미 예상됐었습니다. 태어난대로! Born This Way 전주가 흐르는순간 관객들과 저는 다시 환호성을 질렀죠. 사실 콘서트 컨셉의 중심이기도 한 이 곡이 굉장히 애매한 타이밍에 나와서 처음엔 설마설마하는 마음에 당황스러웠지만, 제일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를 라이브로 듣는다는것 만으로도 열광하며 뛸 이유는 충분했습니다. 가사 중 본 디스 웨이 부분이랑 가사 일부를 열심히 외쳤는데, 역시 허밍으로 부르는것도 좋지만, 정확한 가사로 부르는 나의 목소리와, 가가의 목소리와, 관객들의 목소리가 일치하는 순간만큼 짜릿하지는 않더군요. 진짜 노래가사 다 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입니다.

이때 백댄서분들이 되게 멋있었어요. 서로 얽혀서 로드웨이를 한바퀴 쭉 돌았는데 몸들도 너무 좋으시고 퍼포먼스도 좋아서 이건 뭐 함성을 내지를수밖에 없더군요.


Bloody Mary곡 부터는 사람들 뒤통수때문에 무대가 제대로 안보였어요 ㅋㅋ 그저 노래 따라부르고 중간중간 나오는 롸!!하는 함성에 맞춰 같이 내지르고, 중간에 웅장하게 가-가! 가-가! 하는 부분에서 모두와 같이 떼창했습니다.


그 후 나온 곡은 가가의 유명한 곡들 중 하나인 Bad Romance였습니다! 가가가 귀엽게 생긴 하얀 염소 뿔이 달린 의상을 입고 불렀죠. 배드로멘스 특유의 손모양과 함께 ㅋㅋㅋ 이 곡이 시작되자마자 스탠딩은 난리가 났어요. 함성지르고 노래 따라부르고! 노래가 끝나자 가가가 박수를 짝 짝 치면서 라라-코리아! 라라-코리아! 이렇게 호응을 유도했죠. 관객들도 이어서 따라부르더군요. 생각보다 길게 떼창하지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그런게 주변에서 같이 해주는 분위기에도 영향이 있는거니..게다가 저는 그걸 코리아로 못 듣고 이상한 단어로 들어서 혼자 다른말로 외쳤던 부끄러운 기억이 있네요.ㅎㅎ


가가가 다음 곡을 준비하면서 관객들에게 말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콘서트가 준비되고 있을 때, 한번 등급이 변경되서 10대들이 피눈물을 흘렸던 사건에 대해서 언급했죠. 한국 정부가 내 공연을 18금으로 만들었다고, 그렇다면 18금 콘서트를 보여주지! 하는 의미의 말이었어요. 마지막에 외치면서 말하니 관객들도 꾸어어러어어러!!!!하면서 함성을 내질렀죠. 


성 중단 꼭대기에 있던 어떤 처형장치? 앞에 가가가 백댄서들에 의해 끌려옵니다. 그 후 JUDAS곡이 시작됐죠.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라, 가사를 알든말든 멜로디라도 전부다 따라하는겁니다. 중간의 쥬다 쥬다 아 아 하는 부분도 완벽하게 내질렀어요! 이 곡은 근데 전부를 다 부르지 않고, 일부를 잘랐더군요. 호응이 별로였나ㅠㅠ? 아니면 그냥 연출 상 자른걸까.. 좋아하던 곡이었기때문에 짤린게 너무 아쉬웠어요. 곡이 다 끝나가자 가가가 부드러운 발차기로 자신을 끌고온 백댄서를 떄려눕히더군요. 그리고 총을 들고 사라졌어요. 뭔가 지금까지 당했던 일의 복수? 반기? 그런 일이 시작될 것 같은 예고를 하고 성 안으로 사라졌어요.


다음곡인 Fashion Of His Love는 사실 가가노래를 들어오면서 생소하다고 생각했던 몇 곡중의 하나라 떼창하기가 힘들었어요. 퍼포먼스도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총들고 백댄서들을 위협하는 내용이었던것 같은데.........역시 스탠딩쪽이 사람들 머리때문에 퍼포 보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왼쪽에 전광판이 있긴 했는데 화질이 너무 구려서 유튜브같았고.. 또 가가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무슨 전체샷을 잡는 등 세세한 센스가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삘 꽂힐때 눈을 감고 즐기는 바람에..한창 그렇게 눈 감다가 안돼! 난 이걸 눈에 담아야해! 하며 두눈 번뜩 뜨고 즐겼죠 ㅋㅋ


다음 곡은 역시 가가의 유명한 곡중 하나인 Just Dance였습니다. 그 독특한 전주가 나올때부터 저희 주변은 다시 광란의 현장이었어요ㅋㅋㅋ 전주 멜로디 하나하나 안 놓치고 불러재꼈는데, 역시 그 이후로는 가사를 못 외워서 폭풍 허밍이었습니다...ㅠㅠ 흐흑 그래도 중간중간 Just Dance!할때는 내질렀어요... 아 진짜 이번 콘서트, 옛날곡들 거의 빠질까봐 걱정했는데 좋아하는 익숙한곡들 대박 많이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가가가 Just Dance! 하기 전에 점프! 라고 외칠때마다 종아리 터지는줄도 모르고 방방 뛰었네요.


다음은 로드웨이의 가운데에서 어떤 철골 구조물에 들어간 가가가 무대 밑으로부터 올라오면서 시작된 곡 Love Game이었습니다. 가가가 중앙에 있으면 제 쪽에서 아예 보이지가 않았기 때문에 전광판만 바라보고 있었네요 ㅋㅋㅋ 그치만 노래도 무척 좋아하는 노래라, 열심히 따라불렀습니다. Through the love game!! 할때 다같이 신나게 외쳤던 것 같아요. 


그 후 곡은 무려 Telephone이었습니다!

아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 곡이랑 안 어울리는 노래같아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비욘세랑 같이 불렀던 노래였기도 하고, 진짜 신났어요. 꺄호!! 진짜 깜짝선물 받은 느낌! 이때 중앙에는 사람들이 좀 밀어서 넘어진 사건이 있었나보더라구요, 가가가 노래 부르다가 중간에 큰 소리로 "조심해!"라고 주의줬습니다. 아..저희 있던 사이드는 초반에 사람들 밀었던것만빼면 그럭저럭 자기 자리 지키면서 놀 수 있을 정도였는데, 중앙은 좀 소용돌이었던 모양이었어요.


다음곡 Heavy Metal Lover에서는 무려 가토바이가 등장합니다 ㅋㅋㅋㅋ 처음 나올때 진짜 뿜었어요 ㅋㅋㅋ 막 앨범 자켓 생각나면서 ㅋㅋㅋ 아니 저거 진짜 가능한거란말야 ㅋㅋㅋ 악 가토바이 ㅋㅋㅋㅋ 가토바이가 위에 여자를 태우고 로드웨이를 한바퀴 쫙 도는데ㅋㅋ 노래도 노랜데 진짜 그거 한번 제대로 보려고 미친듯이 뛰었어요! 가가 센스있게 오토바이 뒤에다가 태극기를 걸었더라구요! 아우 진짜.. 첫 공연에 첫 퍼포먼스로 그런 센스까지 보니까 더 좋았던것같아요. 가토바이 퍼포먼스가 끝나고 나서는 가가의 대사가 이어졌어요. 

"모두 즐거운 시간 되고 있나요? 근게 그거 알아요? 난 신경안써!"

그리고 백댄서들에게 한명한명 물어보는 가가 "넌 신경쓰니?"

그때 흑인 백댄서분이 표정이 넘 확실해서 다들 함께 웃었던 ㅋㅋㅋㅋ 그리고 가가는 관객들에게 물어봅니다."넌 신경쓰니?"

예에ㅔ엥ㅇ워어ㅓ어어! 하면서 대답해주는 관객들, 이어서 가가는 "왜냐하면 난 나쁜 아이니까!" 외치며 다음곡인 Bed Kid가 시작됐습니다.


Bed Kid가 끝나고 나서였나? 가가가 서울 너무 좋다고 말해줬어요. 그리고 지정석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불빛이 예쁘다고 하더군요. 저도 뒤돌아봤는데 진짜 꽉 찬 지정석사이로 보이는 야광봉이랑 야광머리띠가 반짝반짝..진짜 별이 뜬 것처럼 ㅠㅠ 전광판으로 가가 클로즈업할때 배경에 불빛들 비치는데 진짜 이쁘더라구요. 저 수많은 불빛이 자신을 위해서 켜져있는거라고 생각하면 어떤 기분일지 ㅠㅠ


다음 곡은 가가와 가토바이를 탔던 여자가 계단에 앉아있는 상태로 시작됐어요. 훌쩍이는 듯한 가가를 여자가 위로해주는 듯한 모습이 이어졌어요. 되게 오붓해보이고 좋았는데 ㅋㅋ 가가가 서로 옆에있는 사람이나 친구들과 허그하길 바란다고 하더군요. ㅋㅋ지금 생각해도 그 말을 어떻게 알아들었는지 바로 같이 온 동료선배랑 허그ㅠㅠ 비록 둘 사이에 인파때문에 진짜 허그는 못 했지만 이날 이 분위기를 공유할 수 있는 동료가 있는게 진짜 최고인것 같아요 ㅠㅠ


다음은 오토바이에 달려있던 피아노로 연주하며 가가의 Hair가 시작됐습니다.. 물론 이 곡에서 빠질수 없는 아하-! 아하-! 부분 다 같이 떼창했어요! 후기를 보면 그 부분에서 미소지었다던데, 그런 반응을 생각하는 맛으로 가사를 다 외워서 떼창해야겠구나 싶었던.. 노래 부르는중간에 잠깐 멈춘다 싶더니 가가가 너무 기분 좋아서 가사 까먹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으익 처음봐! 가사 까먹은 가수! ㅋㅋㅋ 다행이 바로 곧 이어 불렀습니다. Hair 노래도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에 젖어들어오는것같이 좋은 노래예요. 라이브로 들었더니 더더 좋았구요..지금까지 신나게 불렀다가 Hair부를때는 조용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니 잠시 숨도 돌릴 수 있고 좋았어요. 가가가 본디스웨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도 했더라구요. 어렸을 때에 받은 영감으로 만든 곡이라던데, 그 때문인것 같기도 합니다. 가가의 노래중엔 어두웠던 어린시절의 일부분에서 영감을 받은 부분이 많았으니까요.


피아노 음악의 다음 곡은 You and I !!!!!!!!!!!! 가가 콘서트 준비하면서 앨범을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가장 감정이입했던 곡중의 하나였어요! 너 그리고 나, 그리고 그때 그곳에 무엇인가가 있었다는 가사가 넘 맘에 들어서 굉장히 좋아했어요. 가가가 쌩얼로 나왔던 장면도 좋아하고. 진짜 천사같이 미소지을때의 가가란..후후 아..근데 이때 너무너무 아쉬웠던게, 노래 전반적으로 잘 떼창했었던것 같은데 중간에 six hole years라고 독백하듯이 읊조리는 가사를 사람들이 떼창 안하더라구요.....전 그 부분 부르긴 불렀는데 sixteen years라고 잘못 발음한..흐흑...그때 가가가 떼창하라고 일부러 마이크 넘겼는데 아무도 안 해서 진짜 슬펐음..그런 부분을 같이 해줘야 맛인데...으으 아쉬워..콘서트 통틀어서 제일 아쉬운 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 

으 근데 뮤비에서 가가가 발랄한 포즈로 뛰어가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 부분도 무슨 희망이나 사랑하는 대상, 어떤 빛을 향하여 뛰어가는 느낌이라 좋아하는 부분인데 가가가 로드웨이를 그 포즈로 한바퀴 돌아줬어요. 그 부분 되게 좋았음!!!ㅠㅠ


다음 곡은 무대 중앙에 두 개의 십자가가 있는 박스? 안에 밴드 사람들이 있고 가가가 그 사이에서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곡 명은 Electric Chapel! 신나는 리듬에 맞춰 방방 뛰면서 뚭 뚜둡 뚭뚭 뚜둡부분을 열심히 맞춰 불렀습니다 ㅋㅋㅋ 그 다음은 기타 솔로로 음악이 연주되더군요. 곡은 Americano였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이때 어떤 곡인지 알게되는순간 주변에서 웅성웅성 아메리카노다! 아메리카노다! 하면서 후렴구랑 아메리카노~부분 열창ㅋㅋㅋㅋ


이 다음에 나왔던 퍼포먼스가 인육이라고 보도를 탔던 고기 퍼포먼스였어요. 인간의 것으로 보이는 고기들이 매달려있고 가가는 그 고기들과 함께 등장, 옷도 가가의 유명한 옷들중 하나인 생고기 드레스를 연상시키던 모습이었구요. 그 상태로 나왔던곡은 가가의 유명한 곡이던 Poker Face! 다시 열광의 도가니가되었고 포포포포포포포포커페이스 부분 열심히 불렀습니다 ㅋㅋㅋ 이때 나왔던 퍼포먼스가 여성들이 믹서기같은곳에 갈려지고 그 후 남자가 믹서기에 갈리는 모습이었는데, 요 부분은 남성주의 시대에 차별과 학대를 받던 여성들을 상징한 퍼포먼스로 보여졌습니다. 표현방법이 다소 과격하긴 하지만 메시지가 확실했기때문에 옳지 않은 표현이라고 생각되지 않았고, 오히려 가가가 어떤 표현을 하고 싶었던것인지 쉽게 알 수 있었다고 할까, '다름을 인정하자'라는 이번 컨셉과 맞는다는 생각도 했었구요. 여튼 전 넘 좋기만 했습니다 ㅋㅋㅋ 뒤에계셨던 여성분들도 연신 대박, 대박 했었고 ㅋㅋㅋ


다음엔 Alejandro 곡이 나왔습니다. 아 이 곡도 되게 좋아하는 곡이고 여러사람들이 같이 떼창했던 곡중에 하나였어요. 저도 질세라 알레안드로~알레안드로~알레알레안드로~ 알레알레안드로~ 열심히 불렀음 ㅋㅋㅋ 아 이 부분 다같이 떼창하니까 진짜 기분 날아갈것 같았어요 ㅋㅋㅋㅋ


이 다음에 뿔가가 얼굴이 있는 어떤 장치가 나와서 Paparazzi를 불렀어요. ㅋㅋㅋ이 이상 관객들 대 흥분이라는 말을 반복하기도 머쓱하지만, 다같이 열심히 불렀습니다. 파파라치부분 특히 떼창 쩔었구요 ㅋㅋ 근데 뿔가가 얼굴장치 기계인것같은데, 움직이는거 굉장히 리얼하더라구요. 노래가 끝나자 성 상단에서 가가가 나와서 기관총으로 뿔가가를 쏘더군요. 쏜다고했지만 실제론 총구 끝에서 폭죽이 터진 것 뿐이고 ㅋㅋ 뿔가가 장치의 외곽 라이트봉이 점점 파란색-보라색-빨간색으로 변하더니 뿔가가 눈과 코, 입에서 피가 흘러내리기 시작합니다. 진짜 가가가 뿔가가를 죽여버렸어요!


ScheiBe곡이 시작될때쯤엔...전 다시 무대를 볼 수 없었습니다..흐흑... 로드웨이랑 몬스터핏의 존재로 스탠딩 A석 꽤 앞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대가 너무 멀었어요 ㅠㅠ 전광판만 죽어라 쳐다보는것도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직접 본게 아니면 어떤 퍼포먼스인지 확실히 알기가 어렵더라구요. 우우..이 곡같은 경우엔 레이디가가 팬카페에서 봤던 떼창 가이드를 보고 나름 연습했었는데, 막상 그 부분 되니까 아무도 떼창 안하더라구요. 후후..당황..머쓱..그래도 난 했다..원할머니미션...


Black Jesus + Amen Fashion은 생소한 곡들중에 하나라서 떼창이니 분위기니 잘 못 탔던..그냥 레이디가가가 시야에 들어올때마다 환호하고...리듬에 맞춰 열심히 손 흔들었던 것 뿐..ㅠㅠ 흐흑


이 곡 이후에 무대의 불이 꺼졌어요. 잠시 후에 사람들이 가가! 가가! 가가! 열창을 했습니다. 그러자 성 오른쪽 상단에서 가가가 피아노치면서 등장 ㅠㅠ 곡은 The Edge Of Glory였어요!!! 초반부분 오,오,오,오,아,아,아,아 두번정도 반복될때 모두 같이 떼창함 ㅠㅠㅠㅠ 내 앞에분은 일일이 음 높낮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까지 열창 ㅋㅋㅋㅋ 크 투나잇 예 베이비 투나잇 예 베이비 부분을 내가 이 곡중 유일하게 가사 알고있는 부분이어서 따라불렀는데 세명(나,관객,가가)의 목소리가 곂쳐지는 순간의 짜릿함 재경험..진짜 콘서트올려면 떼창과 가사숙지가 진리구나..다시깨달음..이 노래 리얼로 들으니까 한층 더 좋아진것같아요. 그 전까진 그냥 지나가는 곡중에 하나였는데 가사보고싶은 느낌이 막 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불렀던 곡은 Marry The Night이었습니다. 듣기로는 앵콜곡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근데 이때 잘 안보여서 몰랐는데 가가가 줄에 걸려서 넘어졌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 지금은 무사히 출국한거보니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겠지만, 이 곡을 끝난 후 댄서들이 인사할때도 등장을 안 했기 때문에 끝나지 않은 것 같은 찝찝함과 함께 가가 부상 그렇게 심각한가? 싶기도 했어요. 사실 마지막이 굉장히 마지막같지 않게 끝나서 어안이 벙벙 ㅋㅋㅋ 어 끝났어? 끝났어? 하다가 끝 ㅋㅋ


전 이번 공연이 첫 스텐딩 체험이었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곡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상세하게 써갈길정도로요! 근데 가가가 워낙 개독때문에 잡음도 많이 나고, 유명하고 하다보니 가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 외에, 그냥 노래 들으려고 온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았어요. 그래도 저희 구역은 분위기 좋고 떼창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후기 읽어보니까 별로였다고 했던 사람들도 많고.. 제 옆에있는 외국인과 부부만 해도 스탠딩 기껏 들어와놓고 호응 하나없이 멀뚱히 보기만 하더라구요. 특히 그런데와서 여친 지키기만 바쁜 남친들..진짜 제대로 꼴볼견이었음. 그런건 서로 취존해서 안왔으면 했습니다.


으..그래도 가가가 이번 공연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라고, 저 또한 가가덕분에 좋은 경험 하게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공연을 보고나니 개독들의 어떤 잡소리든지간에 신경쓰이지가 않더라구요. 천사날개 달고 기도하러 오는 학생의 인생보다, 가가의 노래를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나의 인생이 더 소중하고 좋습니다. 신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으니까요.

완전 유명한 월드스타 콘서트는 사람이 많이 오는 장점 있는 반면에, 팬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오는 경우도 많다는 단점도 느꼈어요. 저도 팬이라고 하기 뭐한 정도의 수준이지만, 그래도 노래가 흘러나올때마다 자동으로 호응하고 뛰었는데..

다음번엔 좀 더 팬들과의 교류가되는 콘서트에 가보고 싶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좌석에 있는 반짝반짝 불빛의 향연은 죽여줬습니다~


그럼 일단 월급받으면 바로 본디스웨이 앨범 지르러 가야겠습니다. 다음 내한때는 모든 곡을 떼창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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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12/04/26 23:27 from 일상/그림

밤중에 배고파서 크림스프 끓여먹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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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쏘는 언니

2012/04/02 23:59 from 일상/그림




모니터 색 변환 문제가 해결돼서 신이 나네요~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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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Y WHISKER

2012/01/14 00:16 from 게임



Ludum Dare라는 인디게임을 위한 행사가 있습니다.
몇 개월에 한번씩 열리는 이 행사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해 48시간 또는 72시간 안에 주어진 테마를 주제로 게임을 만들어내는 인디게임 유저를 위한 축제입니다.
이번 22회를 맞이한 Ludum Dare의 주제는 'Alone' 였죠.

STRAY WHISKER는 이 행사의 종합순위 4위에 등극한 게임입니다.
순위가 꽤 높아 어떤 대단한 모험이나 불륨이 큰 게임일 것 같지만, 실상은 노트에 한 장 적어내린 일기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어떤 고양이의 작은 모험.
따뜻하고 귀여운 내용을 담고있는 게임입니다.

커다란 도트로 투박하게 그려진 그래픽은 사실상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도트로 낼 수 있는 섬세함이나 아기자기함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죠.
그렇지만 '어느 바람이 불던 날'이란 무대를 충분히 표현하고있어,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이 조용하고 잔잔한 마을과 공원의 모습에 마음의 짐이 녹아내리는 기분이 들어버립니다.
플레이 시간은 5분 정도, 작고 훈훈한 게임을 원하시는분들은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참고로 빨간 공은 가지고 노는 용도이기도 하지만, 작은 비밀을 하나 풀 수 있는 퍼즐의 열쇠이기도 합니다.

게임은 이곳에서 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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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미스 호글렛

2012/01/06 23:54 from 게임



시대에 맞춰 아이폰의 게임 그래픽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만, 최근에 이런 시대를 역주행하는 듯한 그래픽의 게임이 나왔습니다.
'피그미스 호글렛', 외로운 작은 고슴도치가 친구를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와 게임성은 매우 단순합니다.
친구를 찾아 떠나는 새끼 고슴도치를 상하좌우로 조작하면서 오른쪽 하단에 있는 미니맵을 참고해 몹과 아이템, NPC들과 만나 전투도 하고 제련도 하며 채집(?)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보스가 나오거나 이벤트가 나오는데, 그 후에 다음 월드로 진입할 수 있게 됩니다.

전투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는 고슴도치의 능력치를 올리거나 '메달'이라는 아이템을 장비합니다.
고슴도치는 HP / 데미지를 올려주는 AT / 공격 딜레이를 줄여주는 DX 3가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데,
'메달'을 장비함으로써 3가지 스탯의 추가 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메달 슬롯은 초반엔 1개만 열려있지만, 고슴도치가 커갈수록 하나씩 개방됩니다.

각각의 스탯은 레벨업때마다 얻는 1포인트를 투자함으로써 높힐 수 있고, 레벨업을 위한 경험치는 적들과의 전투나 음식을 먹으면 얻을 수 있습니다.
음식의 경우 경험치 외 '배고픔 게이지'라는 수치가 있기 때문에, 돌아다니면서 늘 먹을거리를 챙겨두는것이 좋습니다.

전투는 반 턴제로 진행되는데 공격 게이지가 차오르면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어버튼을 눌러 적의 공격을 1/2 데미지로 받을수도 있어요.

결론적으로 돌아다니면서/음식과 아이템을 획득하고/엔피시 또는 적들과 싸우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샷으로 보면은 도트가 굉장히 커서 투박하고 복잡해보이지만 정작 게임을 할땐 구분이 잘 되고, 얘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시간이랑 연동되어 배경이 낮/밤으로 갈리는 부분도 깨알같은 디테일이 있구요,
가끔 비가 내리기도 하고 고전 특유의 BGM은 게임 분위기를 한것 느긋하게 만들어줍니다.
최신기술과 화려한 그래픽이 범람하는 가운데 소소함과 아기자기함으로 무장한 간단한 게임이라, 오히려 튀는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너무 고전 특유의 느낌을 내려는데에 매달린 나머지 고전의 불편함까지 그대로 가져왔다는 부분이겠네요.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작성이 옛날 다마고치 등등을 할때와 느낌이 굉장히 흡사합니다.
뭔가 입력을 했을때 한템포 늦게 반응이 돌아오는 특유의 움직임, 옛날 게임 그대로의 느낌이지만 문제는 너무 불편하며,
안그래도 무미건조한게임을 더 지루하게 만드는데에 일조를 하고있는 느낌입니다. 

옛날에 재미있게 했던 게임을 지금 즐겼을때, 그때 느꼈던 즐거움이랑 똑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요?
저는 10대때 느꼈던 체험의 즐거움은 10대의 것이지, 20대때 똑같은 체험을 한다고 10대의 즐거움을 돌려받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그 시절의 추억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컨텐츠를 접하고 자라난 지금 사람들이 하기엔 너무도 투박하고 단순하며 게임의 불륨이 너무 작아요.
다행히 고전적인 그래픽덕분에 게임의 불륨에 쓸데없는 기대감을 심어주지 않아 실망스러움을 느끼게 해주지는 않지만, 반대로 너무 고전에 충실한 컨셉이 유저로 하여금 그저 앨범을 넘기는것에 지나지 않은 깊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 젤 아쉬운건 사운드의 부재입니다. 저는 레트로풍의 그래픽을 상당히 좋아하는편인데, 그 이유는 단순한 그래픽은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해주기 때문입니다.
리얼하고 화려한 그래픽은 유저에게 정확한 시각적 정보를 전달해주며 대리체험과 유사한 것을 주지만, 단순하고 축약되어 있는 그래픽은 사람에게 상상의 여지를 줍니다.
이 게임 역시 커다란 도트와 단순한 형태로 정확한 정보 전달보다는 상상력으로써 감성적으로 유저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짓수가 적은 bgm이 상상력은 커녕 이 게임의 작은 불륨을 더욱 강조해주고 있습니다.
적어도 월드가 바뀌어감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효과음(뭐 벌레소리라거나, 비가 내리면 빗소리라던가) 등등을 좀 더 풍부하게 썼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봅니다. 고전이 기술과 만나면 의외로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다른 부분은 디테일의 미숙함이네요.
예를들어 고슴도치가 음식을 먹는 장면의 경우, 다마고치처럼 음식이 점점 사라지는 연출을 하는게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냥 재미없는 게이지 말구요. 그래픽이 단순해 표현하기에 큰 어려움이 따르는것도 아니었을텐데, 왜 게이지로 쉽게 표현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잠잘때의 경우, 고슴도치를 왼쪽으로 향하게 하고 재울경우 잠잘때의 'zzz'마크가 좌우가 뒤바뀌어 나옵니다.
그냥 하나 찍고 좌우반전했다는 뜻인데, 생각보다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서 용량이 간당간당했던건지 어째서 그렇게 처리할수밖에 없었나 궁금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캐릭터가 있는 부분의 배경은 투명도를 사용해 공간감을 조금이라도 표현해줬으면 훨씬 좋은 느낌을 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부분은 게이지 표현 부분인데, 빈 공간은 흰색/채워진 부분은 검은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차가 있긴 해도 나는 이것이 반대로 되어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검은부분은 보통 공백이나 구멍같은 느낌이 들어서, 전투를 하다보면 하얀게 HP인지 검은게 HP인지 조따헷갈립니다.

그렇지만 고전이 가져다주는 소소한 매력을 맛보는 게임으로써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작은고슴도치의 친구를 찾아 떠나는 작은 여행, 딱 그정도의 게임성을 기대하시고 즐긴다면 좋은 게임으로 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게임은 이곳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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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2011/12/25 22:17 from 일상/그림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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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 동복

2011/12/08 23:22 from 일상




겨울엔 역시 어그부츠!
밑에꺼 원본을 저 크기로 저장하는 실수를 저질러서 가슴이 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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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목표

2011/11/27 01:44 from 일상

요즘 스토리를 짜고있는 이야기의 캐릭터들입니다~!

4월에 있을행사에 동인지를 내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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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2011/11/07 13:04 from 일상

<월드맵 작업>

[인벤]소셜게임 리더 피버스튜디오, 이번엔 '에브리스타'다!
 
피버스튜디오의 신작 '에브리스타'가 네이버 신규앱스로 베타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앱스토어에 런칭된지는 꽤 됐는데 이제서야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매니져가 되어 비서의 도움을 받아 아이돌을 키우는 소셜 게임입니다.
제가 작업한건 월드맵, 친구 방문시 나오는 쿠키U.I, 친구초대시 나오는 U.I 등 이곳저곳 자잘하게 작업했습니다.

피버스튜디오에서는 원화파트가 아닌 그래픽파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쪽에서 주로 이벤트 배너를 만들거나, U.I제작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림을 그리는것과는 약간 다르지만, 발상하는 방법이나 원래 관심있었던 U.I도 심화있게 배울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1~2년간은 그림은 취미로 자리잡을 것 같네요. 실제로 취미로 그리는 그림이 굉장히 즐겁기도 합니다.
게임에 관련된 분야라면 일단 관심이 있고 배울 의지가 있다는것이 제 장점 같습니다. 지금은 이걸 키우고 싶어요.
항상 들러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그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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